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것 입니다.
2016학년도 연합MT
2016.04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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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레이션 -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 바쁘거나 혹은 한가하거나 익숙해진 일상은 그저 고요히 흘러갈 뿐이에요. 작은 변화를 위해 올해는 공부도 시작했지만, 처음과는 다르게 점점 처음에서 멀어져 가네요. 남 - 학교를 다시 들어갔어요? 여 - 어! 요새 많잖아 사이버 남 - 인강 같은 거잖아요? 여 - 나도 잘 몰라, 이번에 MT 오라고 문자 오고 그러더라? 남 - 그래서 갈거에요? 여 - 글쎄, 아는 사람도 없고, 어색할 것 같기도 하고 네레이션 - 하지만 궁금하죠? 낯선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걱정도 되지만, 새로운 인연이 시작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. 그래요. 한 번 같이 가봐요. 정말 많은 사람이 모였네요. 이런 분주한 분위기는 정말 오래간만이죠. 일상에서 조금 벗어난 해방감에 다들 들떠보이네요. 언제 저렇게 해맑게 웃었는지, 오늘이 아마 또다른 추억으로 남겠죠. 이쯤되서 우리 학우들 얘기도 들어봐야겠죠? 학생1 - 네 저는 마케팅 일을 하고 있어요 한범열 학우님 - 제가 하고 있는 것은 관광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. 학생2 - 지금 세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. 학생1 - 저는 아동상담학과에 재학중이고요. 중학교 때부터 하고 싶었는데, 제 개인 사정상 못하게 되다가, 그 꿈을 너무 이루고 싶어서, 들어오게 되었어요. 학생2 -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면서, 외국인과 소통을 많이 하고 싶어서 한국어학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 한범열 학우님 - 지금 미국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하는 데, 사이버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, 제가 여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학생1 - 제작년부터 MT를 참석했는데, 올해는 더 신나고 재밌는 것 같아요. 학생2 - 너무 좋아요! 남아있는 가족들 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, 혼자 여행 같은 여행을 온 지가 정말 오래되었고, 같은과에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, 교수님과 따로 말씀도 나누면서 해방감도 느끼고요. 학생1 - 세사대 화이팅 한범열 학우님 - 세사대 화이팅 내레이션 - 얘기치 못한 만남과 즐거움이 있는 곳, 걷고 있는 길에서 조금만 벗어날 용기만 있다면 언제든 찾아올 수 있어요. 오늘 이번 여행은 이렇게 끝났지만, 다음에는 꼭 함께였으면 좋겠네요. 세사대 화이팅! 화이팅!